미국 정부가 2011년 3월 이후 북한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여행객의 무비자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6일) 미국 정부가 2011년 이래 북한 방문·체류 이력이 있는 여행객에 대해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무비자 입국을 현지시간 5일부터 제한하기로 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ESTA는 비자면제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VWP)에 가입한 한국 등 38개국 국민에게 미국을 사업 또는 방문 목적으로 최대 90일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미국은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된 북한 외 이란, 이라크, 수단, 시리아, 리비아, 예맨, 소말리아 등에 대해 EAST 제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북한 및 이란, 이라크, 수단, 시리아, 리비아, 예맨, 소말리아 등 을 방문했던 일반인들은 미국을 방문하려면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방문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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