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ical Visit…사전 ‘조율’이 관건

임채복 에이스아메리카투어 대표
에이스아메리카투어의 경쟁력은 기관·기업의 비전과 특성에 부합한 ‘Technical Visit Tour’ 분야에 대한 ‘노하우와 신뢰’다.
1991년 창업 이래 다양한 영역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주지역 기업체 인센티브 투어 및 공무원 해외연수에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삼성·엘지·현대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의 행사를 핸들링하고 있기도 하다. 28년째 같은 상품이 하나도 없을 만큼 ‘맞춤형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에이스아메리카투어는 20년 간 모든 견적의 원천금액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임채복 에이스아메리카투어 대표는 “초창기만 해도 동종업계 관계자들에게 항의도 많이 받았지만, 이러한 투명한 절차를 통해 건전한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지금껏 고수해오고 있다”며 “모든 것을 투명하게 오픈하고 당당하게 수수료를 요구한다는 마인드에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점은 오늘 날 에이스아메리카투어가 갖는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점과 여행사가 제안하는 점을 사전에 ‘조율’하고 ‘합의’함으로서, 현지에서의 클레임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다른 강점은 오퍼레이션 실장의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노하우다. 미주지역 인센티브 경력만 30년에 이르는 만큼 이에대한 노하우와 전문 지식은 물론,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어느 분야의 기관이나 기업체가 문의를 하더라도 완벽하게 커버가 가능하다. 이에 임 대표는 “여행사에서 급한 의뢰가 들어왔을 때에는 현지를 거치지 않고도 서울에서 대부분의 오퍼레이션이 이뤄질 수 있을만큼 ‘강한 자신감’과 원활한 ‘현지 네크워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기대이상의 빠른 시간에 내에 원하는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에이스아메리카투어의 직원들은 새벽 3시~4시에 퇴근을 하기도 한다. 현지와의 직접 통화를 통해, ‘확실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주지역과의 시차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만에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은 여행사 담당자들에게 신뢰와 감동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인센티브·기업체만 전문으로 하다 보니, 현지 가이드의 경우에도 모두 이 부분에 ‘특화’된 전문 가이드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응대 방법에서부터 복장, 말투에 이르기까지 각 기관·기업에 맞는 작지만 섬세한 노력들이 클레임이 발생할 여지를 크게 완화시켜준다.
“기업이나 기관에서 ‘미국’으로 연수를 간다는 것은, 그들 입장에서는 ‘사활’이 걸려있는 중요한 의미일 수도 있다. 이러한 점에서 단 하나의 행사도 ‘대충대충’ 준비할 수 없다”는 그는 “지금껏 쌓아온 ‘신뢰’를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매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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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신문(http://www.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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